잉커우 관광
중국 여행 관광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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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궁
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심양고궁은 청나라의 태조 누르하치에 이어 제 2대 황제인 태종 황타이지(皇太極)때 완공됐었다. 제 3대 황제인 순치제(順治帝)가 만리장성을 넘어 중국을 통일하고 북경으로 천도하기까지 황궁의 역할을 했고 그 후는 봉천행궁(펑티엔싱꿍 奉天行宮)이라 하여 황제가 동북지방을 순회할 때 머무는 곳으로 쓰였다. 6만 평방미터에 300여칸의 건물과 20여개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 동로(東路), 중로(中路), 서로(西路)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. 고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동로에는 청태조 누르하치시대에 건축된 팔각형의 대정전(따쩡디엔 大政殿)과 십왕정(스왕팅 十王亭)이 있으며, 중로에는 태종때 지어진 숭정전(충쩡디엔 崇政殿), 봉황루(펑황로우 鳳凰樓), 청녕궁(칭닝꿍 靑寧宮)등의 건축물이 있다. 서로에는 건륭시기에 만들어진 문소각(원쑤거 文溯閣)등이 있다.
- 영업시간 : 08:30 ~ 16:45 (5월~10월 ~ 17:15) /
11월11일~2월: 09:00 ~ 15:35 - 요금 : 50元
- 교통: 환루(環路),213,224,227,237,257路 버스 구궁(故宮)하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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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녕성 박물관
1949년7월7일 동북박물관으로 개관한 요녕성 박물관은 2015년3월30일 심양 훈남에 신관을 준공 후 정식 운영을 하기 시작 하였으며, 11만 건에 에 달하는 문화재를 가지고 있고 요녕성지역에서 출토된 귀중한 역사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, 특히 당·송·원·명·청대의 서화·자수·도자기 등은 예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. 특히 이 곳 요녕성 박물관은 고구려 유물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. 국사책에서 많이 나오던 비파형동검, 광개토대왕릉에서 출토되었다는 태왕전도 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.
- 영업시간 : 09:00 - 16:00 월요일 휴무 - 요금 : 20元
- 교통편 : 지하철 2호선 바이타허리요우(白塔河路站) 역 하차 후
1호 전차 탑승 후 运行中心 에서 하차 혹은 21세기빌딩 역에서
하차 후 전차 3호탑승후 흐어홍광장(和鸿广场)역에서 하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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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탑 거리
심양의 코리아 타운으로서 심양 내 동서남북에 탑이 세워졌는데, 그 중 서탑근처에 위치하여 서탑가라고 불린다. 현재는 서쪽에 탑은 남아있지 않으며, 스푸따루(市府大路)를 중심으로 한 이 일대는 일제 시대 때 독립지사의 부인들이 가게를 열어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던 뜻 깊은 장소이다. 현재 근처에는 많은 조선족들이 살고 있고 상점과 음식점 호텔들이 모여있어 독특한 소수민속촌으로 자리잡고 있다. 거리 곳곳에는 한글로 된 간판들이 많으며 길가다 한국말이 들리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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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판산 공원
심양에서 동북쪽으로 약 25 여 KM 거리에 있으며,풍경 관광구 (지역)으로 요녕성내 에서 매우 유명한 곳이다. 겨울에는 스키&보드와 설상차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 있으며, 식물원, 만주족 민속촌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.원래 기판산이라는 이름은 이름 그대로 고구려 장수가 넓은 평지에 장기판을 그려놓고 산 위에서 큰 바윗돌을 장기알 삼아 장기를 두었다고 하는 구전이 전해 내려오고 있음